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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건강

by 디노조 2022. 1. 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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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한 일생

1) 건강과 기대수명

건강 상태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우리는 보통 신체의 외양과 느낌으로 건강 상태를 판단한다. 그리고 사망 연령을 측정할 수 있어 전체 인구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로 이용한다.

장수 가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오늘날 신체의 건강 상태는 신체 기관들의 상태, 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으로도 알 수 있다. 또 신체 능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운동 경기에서 기록이 향상되는 것도 신체의 건강 상태가 좋아졌음을 나타낸다.
과거 인간의 평균 수명은 30~40세 그 후 70세 정도까지 평균수명이 늘었으며 현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선진국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진 요인은 공중위생의 개선, 성장기에 알맞은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 의료기술의 발달로 삶의 질이 향상되어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주어진 수명만큼은 살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기대수명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서유럽과 북아메리카,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사람들은 수명이 긴 편이다. 반면 다른 많은 나라에서는 유아 사망률이 높다. 그 이유는 예방 접종 프로그램과 각종 치료법이 크게 효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2)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유전과 환경의 영향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질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고 또 유전적으로 평균보다 짧은 기대수명을 가지고 태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러한 생물학적 요인이 개인의 건강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회경제적인 차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 이러한 차이는 유전적인 것이 아니라 환경적인 것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영향 불균형, 의료시설 미비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정신적인 영향

특정 사회 집단이나 직장 내에서도 사람들마다 질병에 대한 민감도는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에서 중대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질환으로 사회생활 유지가 어렵게 되면 가정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가족이 고통스럽게 되며 이러한 현상은 다시 스트레스를 일으키며 이런 스트레스는 건강의 악순환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다.

-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유전적인 기질은 바꿀 수 없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하기도 어렵지만 생활방식을 개선한다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식습관을 개선하고 음주나 흡연과 같은 습관을 조절함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자신의 신체에 관심을 가지고 신체의 각 기관들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를 잘 알고 있으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건강진단

건강 상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함이다. 유방암이나 피부 암, 결장암과 같은 질병들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다. 하지만 질병이 많이 진행되어 있다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런 질병들은 대부분 특정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 진단할 수 있고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조기에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콜레스테롤, 자궁경부 암과 같은 질병들은 대부분 자각증상 없이 발병한다. 하지만 정기 검진을 잘 받는다면 여러 가지 과정에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일부 심각한 전염성 질병들은 발병한지 24시간 안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느냐 마느냐에 따라 생사 여부가 결정된다. 급성 충수염이나 뇌질환 같은 질병이 여기에 속한다. 감염성 질환은 아니지만 시간을 다투어야 하는 질병들도 있다. 그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암 등이다. 고혈압은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 검진해야 알 수 있는 것이고 여러 종류의 암들도 초기 단계에 발견하기만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질병의 초기 증상들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평소에 나타나지 않던 이상 반응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의사와 상담하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자가 진단

몸이 아파 병원에 가는 일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스스로를 건강하다 생각하고 병원 검진을 귀찮아하며 건강을 자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겉으로 건강해 보인다고 해도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심각한 질병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가 진단을 해보는 것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 주의해야 할 증상과 징후
 ◈ 암의 징후
가슴이나 신체의 다른 부위에 덩어리가 만져진다.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소화기나 비뇨기, 생식기에 출혈이 있다.
소화불량과 함께 음식을 삼키기 힘들다.
감기가 오래 지속되거나 기침을 계속하고 목이 쉰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으며 피부에 변화가 나타난다.
배변, 배뇨 습관에 변화가 나타난다.
 ◈ 심장질환의 징후
흉부의 통증이 발생하여 목이나 턱 양팔까지 이어진다.
누웠을 때 숨쉬기 힘들어지며 앉아 있을 때는 괜찮아진다.
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이 발생한다.

몸의 자가 진단을 통해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지를 잘 살펴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알맞은 치료를 함으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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