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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건강

by 디노조 2022. 1. 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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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까지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운명론적인 태도를 취하며, 건강을 유지하려는 노력과는 관계없이 사고가 일어나거나 질환에 걸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망 원인에 관한 통계를 살펴보면 운명이 사람의 힘이 미치지 않는 범주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외로 위험에 대항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아주 많다.

1. 사망원인

예를 들어 사고를 당하는 경우 죽음이나 장애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다. 사고로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으며 그다음은 추락 사고, 익사사고, 유독 물질에 의한 중독사고, 연기나 불 화염에 대한 사고 순이다. 자살은 젊은이의 사망원인 중 두 번째 주요 요인으로 밝혀졌다.

1) 예방 방법

여러 가지 사고는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첫째, 안전띠 착용은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커다란 사고를 당할 위험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더불어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을 타는 사람에게도 헬멧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둘째, 술은 고통사고와 폭력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해마다 여름이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익사사고 가운데 반 이상이 술과 관련이 있다. 다시 말해 운전이나 수영을 하려는 사람은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셋째, 미국의 경우 총기 사고로 1년에 3만 명 이상이 사망한다. 총기 사고는 대부분 자살이나 말다툼 끝에 발생하는데 결국 이들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무기의 희생양이 되는 셈이다. 총기류를 가지고 있다면 적당한 장소에 보관이 중요한 이유이다.

2) 심장 보호

45세 이상인 사람들이 사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심장질환이다. 최근 들어 심장질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인데 급격한 발생 원인은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40~60세에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뇌졸중, 폐암, 위암, 유방암 등보다 높다. 관상동맥 질환은 예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데, 관상동맥 질환은 금연과 저지방 식품 섭취, 정상적인 체중 유지하며 혈압을 조절함으로 예방할 수 있다.

2. 흡연

건강과 기대수명을 모두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은 금연을 하는 것이다.
65세 이하 흡연자들은 비 흡연자보다 사망률이 2배 이상 높다. 흡연은 폐암 주요 요인이며 폐암은 심장질환자 조기사망의 주요 요인으로 심장질환에 걸린 50세 이하 흡연자 가운데 90% 정도가 사망한다. 또한 흡연은 식도, 후두 구강 암 등의 요인이 되며 폐와 피부가 손상되기 때문에 흡연자는 나이가 들면 기침을 많이 하고 폐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폐 질환이 나타나며 피부의 노화도 빠르게 진행되며 주름도 많아지게 된다.
담배를 끊으면 흡연과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자동적으로 감소한다. 금연 기간이 길수록 사망 확률은 크게 감소하는데 15년 정도가 지나면 조기사망률이 비 흡연자와 비슷해진다.

3. 음주

많은 사고들과 음주와 관련이 있다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음주는 가정이나 직장 길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의 중요한 원인이다. 술은 가정 폭력이나 그 밖의 폭력으로 이어지며 직장 생활도 어려워지는 이유이다.
둘째, 술은 심장, 간, 신경계, 뇌 등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암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셋째, 알코올 중독자는 초기에는 자신이 중독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을 악화 시키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4. 스트레스

1) 스트레스의 문제

스트레스는 좋은 역할과 나쁜 역할을 동시에 한다. 운동선수나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기분을 좋게 하며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도 한다. 반면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는 만성 불안, 우울증, 신체적 증상, 그 밖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원하지 않는 긴장과 걱정의 단계를 뜻한다.
그러나 스트레스 정도를 잘 관찰하면서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면 이러한 문제들은 대부분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은 성격, 경험, 스트레스가 나타난 유형과 기간에 따라 부분적으로 달라진다. 힘든 일이나 스포츠가 처음에는 자극이 될 수도 있지만 압력이 심해지면 결국 고통스러워지게 된다, 스트레스로 생기는 불안은 특별한 원인 때문에 발생했다가 그 어려움이 해결되면 가라앉는 일시적인 증상 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불안이 지속되어 개인의 삶을 억누르면 질병이 발생하여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2)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최근에 자신이 겪고 있는 중요한 사건이나 변화의 수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한두 가지 문제 때문이라면 별다른 문제 없이 극복할 수도 있지만 서너 가지 이상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 한 가지의 측정하는 방법은 신체 변화를 관찰해 보는 것이다. 사람의 신체는 도피, 또는 투쟁 반응이라는 스트레스에 대해 정신적보다 육체적으로 반응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위협에 대한 인간의 동물적인 반응으로 싸우거나 도망치는 것을 말한다. 불안이 지속되면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근육이 긴장되고 피부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 등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신체 변화가 일어나고 그 반응은 두통이나 소화불량 질병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3) 스트레스 극복하기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요인을 찾아내서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가 사람 때문이라면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고 육체적 증상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방법은 긍정적인 생활태도와 생각을 가지고 현재에 집중하며 노력의 의지를 가져야 한다. 또한 일상적인 걱정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가볍게 즐기며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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