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링, 인공지능, AI, 온라인 부업

1. 데이터 라벨링이란 무엇인가?

데이터 라벨링이란 무슨 말인가, 처음 들어보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어를 잘 살펴보면 그 의미를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의 이름, 말 그대로 자료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시대는 점점 변화하며 이제는 AI(인공지능)와 공존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해야 할 일들을 이제는 인공지능 로봇들이 대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AI 스스로는 사람이 사용하는 데이터들을 스스로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AI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이 사용하는 데이터들을 가공하여 AI가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데이터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을 데이터 라벨링 즉, 데이터에 이름을 만들어 주는 일을 말합니다. 이 데이터로 AI를 학습시켜 일을 잘하는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라고 부릅니다. 여러 종류의 데이터에 이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처음 사람의 손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는 점점 AI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고 그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가공할 데이터도 많아지며 작업을 하는 라벨러들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 라벨러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이 직업은 컴퓨터만 있다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자유로운 직업 활동을 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데이터 라벨러가 되는 방법

데이터 라벨러라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하는 회사를 찾아보면 됩니다. 그러나 그런 회사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고용노동부에서는 내일 배움 카드 직업 훈련과정에 크라우드 웍스라는 회사와 협력하여 데이터 라벨링 수업을 개설하고 전문적인 수강과정을 진행하고 수료한 후 데이터 라벨러로서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3. 내일 배움 카드 신청하기

먼저 고용노동부에 내일 배움 카드 대상자인지 확인을 합니다.

내일 배움 카드는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혹은 구직자의 직업 훈련 등을 위한 비용을 나라에서 일정 부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즉 모든 국민은 내일 배움 카드 신청이 가능하지만 다음의 경우에만 자격이 제한됩니다.

-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대학교 제 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 자영업자, 월 임금 3백만 원 이상 대기업 종사자(45세 미만),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골프장 케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대출 신용카드모집인, 대리운전, 방문판매, 건설기계 자차 기사, 화물차주 등)

개인 지원 한도는 3백만 원이고, 저소득층의 경우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카드를 신청하고 발급이 되면 내일 배움 카드 훈련과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입문과정을 찾아 신청을 합니다. 데이터 라벨링 수강과정은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됩니다.

내일배움카드신청

4. 테이터 라벨링 수강하기

수강신청이 완료되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메시지가 오면 학습시스템에 들어가셔서 수강하시면 됩니다.

입문과정에서는 이미지, 음성, 영상 등을 분류하고 판별하는 작업과 텍스트를 수집하고 판별하는 작업, 바운딩 작업등을 수강하게 됩니다.

중급과정에서는 이미지 분류 판별 중급, 음성 전사, 얼굴 랜드마크, 모션 키포인트, OCR, 스켈레톤 추출, 바운딩 고급과정 등을 수강하게 됩니다.

수강 중에는 실습과정이 있는데 재미는 있으나 실습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수강기간은 입문과정과 중급과정 각각 한 달 정도 되고 입문과정을 수료해야 중급과정 수강이 가능합니다. 시간적 여유는 충분하기 때문에 학습 방법을 잘 듣고 따라 하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중급 과정까지 수강을 완료하고 수료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수료가 완료되면 데이터 라벨러로서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일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또 소득도 발생하게 되니 더 기대가 높습니다.

시간과 장소가 자유롭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라벨링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보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