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보드게임/러시아워 게임하기

보드게임은 여럿이 해야 재미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혼자 하는 보드게임은 대부분 두뇌개발에 좋은 게임들이 많습니다. 혼자서 심심할 때 즐기며 두뇌개발에도 좋은 혼자 하는 러시아워와 보드게임 몇 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러시아워

러시아워라는 게임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러시아워 시간대에 자동차가 많아 길이 많이 밀릴 때 차가 잘 달릴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게임으로 게임 구성도 단순하고 크기도 작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혼자 할 수 있습니다.

1) 게임 구성

게임 판 1개, 자동차 16대, 게임카드 40장, 게임 주머니 1개

2) 게임 방법

게임카드에 있는 순서대로 자동차를 게임판 위에 배치합니다.
자동차를 앞뒤 좌우로 이동시키며 빨간색 자동차를 밖으로 빼냅니다.
각 자동차에는 알파벳이 정해져 있으며 게임 해답은 게임카드 뒷면에 있습니다.
게임카드는 4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게임은 어려워집니다.
머리를 많이 써 가며 단계를 넘어갈 때마다 도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스마트 쿠키

스마트 쿠키는 게임판 위에 쿠키를 놓으며 도전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입니다.
혼자서 1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퍼즐 북의 문제에 따라 점차 난이도를 높여갈 수 있습니다.

1) 게임 구성

가로세로 3칸의 게임 판 1개, 3가지 모양과 3가지 색깔의 쿠키 9개, 퍼즐 북 1개, 게임 설명서

2) 게임 방법

퍼즐 북에 있는 문제대로 같은 모양과 색깔의 쿠키를 게임판 위에 배열합니다.
놓을 수 있는 자리와 놓을 수 없는 자리의 힌트가 있습니다.
쿠키의 모양만 있고 색이 없는 쿠키는 모양은 같아야 하지만 색은 상관없이 놓을 수 있습니다.
쿠키의 모양은 없고 색깔만 있는 쿠키는 색은 같아야 하지만 모양은 상관없이 놓을 수 있습니다.
화살표가 있는 힌트는 쿠키를 화살표 모양으로 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화살표는 쿠키를 다른 쿠키의 오른쪽에 놓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바로 옆 칸이나 한 칸 띄어 놓아도 됩니다.
퍼즐 북은 난이도 8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새로운 논리 개념 게임들이 소개됩니다. 다양한 생각과 추리 전략으로 게임을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해답은 퍼즐 북 뒤편에 수록되어 있으며 각 게임의 정답은 1개만 있습니다.

 

 

3. 메이크 앤 브레이크 서커스

메이크 앤 브레이크 서커스는 메이크 앤 브레이크 게임의 미니게임 방식으로 만들어진 공간 감각과 어린이들의 소 근육 발달에 좋은 게임입니다. 동물들의 서커스 모양의 카드를 보며 카드에 그려진 모양대로 도형을 만들어 가는 게임입니다. 1인이나 2인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게임 구성

나무로 만들어진 게임 조각 15개, 동물 밥그릇 1개, 60개의 과제가 양면으로 그려진 카드 30장

2) 게임 방법

카드를 놓은 후 카드에 그려진 모양을 게임 조각을 이용해 만들어갑니다.
혼자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별다른 규칙 없이 게임카드를 보며 과제를 수행합니다. 시간을 체크하며 시간 단축에 도전하면 좋습니다.
2인 이상 게임을 진행할 경우에는 게임카드를 보며 과제를 수행한 뒤 먼저 완성한 플레이어가 가운데 놓인 동물 밥그릇을 집고 브라보를 외치며 그 해당 게임카드를 가져가게 됩니다.
정해진 게임카드를 모두 사용하면 게임은 종료되며 획득한 게임카드의 숫자를 세어 게임 승리자를 가려냅니다.

 

 

이러한 게임들을 통하여 재미와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